레알 마드리드, 장현수 뛰는 알 힐랄과 클럽월드컵 우승 다툰다 SBS뉴스
아프리카대표인 이집트의 알 아흘리와 준결승전에서 격돌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2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칩슛으로 선제골을 뽑아 먼저 앞서갔습니다.반격에 나선 알 아흘리가 후반 20분 마알룰의 페널티킥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 호드리구와 아리바스가 연속골을 터트려 4대 1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2일 결승에서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 장현수가 뛰고 있는 알 힐랄과 격돌합니다.영국 매체들은 토트넘의 주장이자 간판 수문장인 요리스가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최대 8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인 토트넘은 4위 뉴캐슬과 치열한 4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데다 AC밀란과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 잉글랜드 FA컵 16강전 등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어 팀 골문을 책임져온 요리스의 공백은 큰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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