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박 선원 10여 명 확진…항만 방역 ‘무방비’ KBS뉴스 KBS
정박 기간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들입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선박에 올라가 냉동 수산물을 옮긴 항만 노동자를 포함해 모두 170여 명을 접촉자로 분류했습니다.[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 :"마스크에 습기가 차서 바로 얼기 때문에 도저히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그 후 부산 입항 직전 선원 3명이 몸에서 열이 나는 감염 증상을 보였지만 국내 검역당국에 제때 알리지 않았습니다.러시아의 경우 유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50% 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늦은 감은 있습니다만, 러시아도 승선 검역의 대상으로 포함해서 관리하는 것으로 적극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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