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댐 폭발' 책임 공방에…미 '배후 아직 단정 못해' SBS뉴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정책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카호우카 댐 폭발의 배후와 관련,"우린 러시아가 댐 폭발에 책임이 있다는 보도를 평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자 우크라이나와 협력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다목적댐인 카호우카 댐은 저수량은 18㎦로, 한국 충주호의 6.7배 규모입니다.이 때문에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번 사태가 원전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상황입니다.다만"그 댐은 카호우카 수력발전소 전력 공급에 도움을 주기에 생명에 대한 손실 외에도 우크라이나 에너지 안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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