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화력을 집중했던 러시아가 서부 르비우도 공격해 민간인 7명이 사망했습니다.러시아 흑해함대 침몰에 대한 보복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돈바스 지역에 시리아 출신 병력이 대거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주택들이 빼곡하...
러시아 흑해함대 침몰에 대한 보복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돈바스 지역에 시리아 출신 병력이 대거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엄청난 충격으로 땅이 움푹 패이고 주택들은 부서지고 산산조각이 났습니다.러시아가 동부 돈바스 지역을 집중 공략하면서 서부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졌지만, 러시아의 공격이 다시 시작됐습니다.[안드리 사도비 / 르비우 시장 :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죽인 대량 학살입니다. 7명의 민간인이 삶의 계획을 세웠는데 오늘 그들의 삶이 끝났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모스크바 호를 겨냥해 넵튠 지대항 미사일 4발을 발사했고 이 가운데 2발이 명중해 큰 피해를 줬다고 밝혔습니다.[드미트로 지빈스크 /우크라이나군 : 러시아는 비행기와 장갑차가 많기 때문에 탱크와 군인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보낼 겁니다.]시리아에서 병력을 적극 모집 중으로 최정예 병사 4만 명 지원설이 돌고 있습니다.돈바스 지역 전투에 사활을 걸고 있는 러시아가 도시를 무차별 공습해 초토화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살벌한 전운이 드리우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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