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성폭행 영상? 러시아, 이토록 잔인한 이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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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서 난민 취재..우크라이나 진입은 불가 학살 소식에 '우리 아빠일지도' 불안감 잔혹 범죄 왜? 인근 국가 공포 심어주려 해 젤렌스키 국회 연설 보도, 의원 참석 낮아 우크라이나침공 러시아

러시아군이 핵 무기나 화학 무기를 사용할지도 모른다. 이게 누구의 얘기냐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15일자 CNN 인터뷰에서 주장한 내용입니다. 지금 러시아 기함인 모스크바호가 침몰을 하자 보복 차원에서 키이우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학살의 참상이 계속 타전되고 있죠. 지금부터 만나볼 분은 가장 가까이까지 접근해서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듣고 오신 분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귀국한 독립PD, 김영미 PD 나오셨어요. 안녕하세요. 김 PD님.◆ 김영미> 폴란드는 그래도 살 만해서, 그런데 이야기 듣는 게 너무 비참하니까 그게 힘들고 또 전쟁이 오래 가니까 좀 빨리 끝나고 빨리 이렇게 정리하고 오고 싶었는데 중간에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게 힘든 일인 거죠.◆ 김영미> 네, 우리나라 여권법으로 한국 기자들은 들어갈 수가 없어요.

◆ 김영미> 키이우 인근에 부차라는 곳에서 처음으로 420명 집단학살 현장이 발견이 됐는데 그때 해외에 나와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세계에서는 어떤 난리가 났냐면 확인이 안 되는 거예요. 우리 아빠일지도 모르는 거예요. 연락도 끊긴 상황이고 그러니까 저 분들 중에 내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그 불안감하고 공포가 굉장히 확산이 되면서 난민들이 그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우리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겪으면서 러시아와 또 우크라이나 정치사회적인 관계들 이런 것들에 대한 뉴스도 많고 그랬지만 실제적으로는 민간인에 대한 학살이나 민간인의 피해에 대한 것들이 너무 적나라한 전쟁이다. 가족이 많이 해체되고 인도주의적인 위기를 만들어낸 전쟁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여러분 1차,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였잖아요. 그래서 정말 많은 당시에 민간인들이 죽었어요.

◆ 김영미> 실제로 그런 얘기들이 많은데 사실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이게 사실이고 이게 잘 증명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러려고 한다 그러면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이 전쟁범죄라는 우크라이나의 전쟁범죄에 대해서 제대로 수사를 해야 되고요. 그거는 러시아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야 되거든요. 러시아가 지금 계속 얘기하는 것은 그것은 위조된 거다. 그리고 우리가 저지른것이 아니다라는 얘기인데 그 성폭행 증언들도 대부분 러시아에서는 부정했거든요.◆ 김영미> 그러면 안 그런 증거가 빨리 나와야 돼요. 저는 어느 편을 나누기 전에 그러면 안 그런 확실한 증거를 내놓으면 정말 깔끔한 일이 거든요. 그러니까 서로 말뿐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전쟁은 양 국가에 선전전이 아주 치열한 전쟁이에요. 프로파간다가 양쪽이 다 치열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전쟁은 진짜 현장에서 취재를 하지 않으면 잘 모를 수밖에 없거든요.

◇ 김현정> 왜 이렇게까지 잔혹한 가에 대한 그런 그 이유를 김영미 PD가 고민고민해서 내린 결론은 공포심, 당신들 아무리 이렇게 버텨봤자 결국은 살아남을 수 없어 우리는 이렇게까지 잔혹하니까 해서 물러나게 하려고 하는, 지독한 공포심을 심는 것이다.◆ 김영미> 러시아는 인근 국가에 이렇게 할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처럼 벨라루스라든지 몰도바라든지 그루지아, 옆에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될 나라들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나라들에도 당연히 공포를 심어주기 위한 그런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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