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사일 공습에 키이우서 3명 사망...몰도바까지 전기 끊겨

'현지시각 23일 키이우 전역 전기·물 공급 끊겨' 2층 주택 파괴돼 3명 사망·6명 부상 자포리자주 산부인과 병동 피격…신생아 숨져 러시아 공습으로 전력시설에 큰 타격

공격이 기반 시설에 집중되면서 전기와 물 공급이 끊겼고 이웃 나라인 몰도바도 대규모 정전사태를 겪었습니다.구조대는 건물 잔해 속에서 어머니와 의사는 구해냈지만 신생아는 숨졌다고 전했습니다.이와 함께 서부의 흐멜니츠키 원전도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원전 여러 곳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전기와 물, 난방 공급이 끊겼습니다.[몰도바 치시나우 주민 : 전화기도 작동하지 않고 전기도 없고 비는 오고 우리는 너무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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