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나발니 부인 나발나야 반부패 자문위회장세지포 참석 위해 첫 방한'푸틴 대선 80% 지지율 불신실제 20% 수준에 그칠 것''국제사회 제재, 국민 아닌푸틴·측근들 직접 노려야'
푸틴·측근들 직접 노려야" 지난 2월 러시아의 대표적인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갑작스럽게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러시아 정부는 책임을 부인했지만 국제사회는 그의 사망이 크렘린궁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봤다.
나발나야 회장은"푸틴 정권하에서 러시아 사람들이 자유를 억압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간단한 포스트를 올리거나"전쟁 반대"라는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감옥에 갈 수 있다는 증언이다. 거리로 나가 어떤 말을 하거나 '푸틴에 반대한다'는 표시로 빈 종이를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국제사회는 러시아를 다방면으로 제재해왔지만 전쟁을 종식시키는 데는 큰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발나야 회장은"보다 개인적인 제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 방법으로 철저한 '조사'를 꼽았다. 나발나야 회장은"푸틴 측근의 자산은 숨겨져 있을 것"이라며"나발니의 조직은 푸틴 측근들에 대해 매우 강력한 조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국제사회가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자산을 찾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반부패재단은 이 점에서 매우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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