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對인도 교역도 대폭 확대…'1분기 교역액 작년의 4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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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對인도 교역도 대폭 확대…'1분기 교역액 작년의 4배'

러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16일 인도 통상산업부 자료를 인용해 올해 1~3월 러시아와 인도 간 교역 규모가 지난해 동기의 4.1배로 증가한 164억 4천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러시아의 대인도 수출액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이로써 러시아는 중국의 뒤를 이어 인도에 두 번째로 많은 상품을 수출하는 국가가 됐다.인도는 지난 2월 유엔 총회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철군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될 때 중국·이란과 함께 기권하는 등 국제사회의 대러 비판 및 제재에 거리를 둬왔다.그러면서 지난 3월 러시아는 이라크를 제치고 인도의 최대 원유 공급국이 됐다.인도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까지 통상 하루 평균 15만4천 배럴의 디젤과 제트 연료를 유럽에 수출했으나, 유럽연합이 올해 2월 초부터 러시아산 석유제품 수입을 금지한 뒤엔 대유럽 수출량을 하루 20만 배럴까지 늘렸다.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 조달을 어렵게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5일부터 해상을 통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고, 올해 2월 5일부턴 러시아산 석유제품 수입도 금지했다.이후 러시아는 유럽을 대체할 시장을 주로 중국·인도 등의 아시아 지역에서 모색해 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3월 21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성명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23.03.22 [email protected]타스 통신은 앞서 지난 5일 올해 1~4월 러·중 교역 규모가 731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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