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과 폴란드 등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지원하기로 하자 러시아가 공세를 강화하면서 양측의 교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특히 도네츠크 지역에서는 최근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하반기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으로 ...
특히 도네츠크 지역에서는 최근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지난해 하반기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으로 북부 하르키우와 남부 헤르손 등 러시아 점령지 상당 부분을 탈환한 이후 수개월째 전선이 고착화됐습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바흐무트와 부흘레다르 인근 도네츠크 지역의 전선 상황이 극히 첨예합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부흘레다르는 지난 하루 동안 러시아의 집중적인 포격으로 건물 7채와 학교 2곳이 파괴되는 피해를 당했습니다.[나탈리아 / 부흘레다르 주민 : 발사체가 명중했고 모든 것이 파괴됐어요, 뭐라고 해야 할까요. 살 곳이 없습니다. 더 이상은 안됩니다.]한치의 양보 없는 양측의 공세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봄이 오면 양측 모두 대규모 공격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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