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닮은 쌍둥이 850명 모였다…그들 줄서게 한 '영웅' 정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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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줄이 1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r쌍둥이 다둥이 영웅

“오늘 이곳에 쌍둥이 친구들이 많이 모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나요?”

지난 13일 오후 찾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종합운동장엔 어린이 수백 명이 뛰어놀고 있었다. 국내 최고의 다태아 분만 전문가인 전종관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연 ‘쌍둥이 플러스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다. 전 교수는 그동안 직접 받아낸 아이들과 그 가족을 초대했다. 아이들만 850여 명, 가족들까지 1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모인 가족들은 다른 병원에서 “다태아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고 말하는 걸 받아들일 수 없어 마지막으로 전 교수를 찾았다는 이들이 많았다. 여섯 살 쌍둥이 아들을 키우는 강희진씨는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임신해 불안한 상태가 이어졌다. 결국 임신 23주 차에 양수가 터졌고, 친정이 있던 경상도 내 한 병원에서 “24시간 안에 둘 다 꺼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 병원에는 인큐베이터가 한 대밖에 없었다. 기적처럼 서울대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 자리가 비었다는 소식이 들려와 서울로 달려갔고, 전 교수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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