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5.18 폄훼한 전광훈 “북한 간첩 소행”··· 유공자명단 공개 등 주장newsvop
사랑제일교회 목사인 전광훈 씨가 또다시 광주 5.18민주항쟁을 폄훼해 논란이다. 5.18이 “북한 고정간첩 소행이 아니라는 것을 누가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느냐”며 ‘5.18특별법’을 전면 폐기하고, 5.18유공자 명단 공개 등을 주장한 것이다.
전광훈 씨는 1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전 씨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만 되면 유공자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지금까지도 그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망월동 묘지의 무덤들은 남한연고지가 없는 북한 고정간첩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통일 후 확인해봐야겠지만 북한에 5.18열사 추모비가 있다는 탈북자의 증언과 5.18 바로 다음 날인 5월 19일, 광주에서 선동문구로 사용한 동일한 내용의 삐라 살포 지시를 받았다는 운동권 인사의 증언 등을 살펴보건대, 5.18이 북한의 지령을 받은 고정간첩에 의해 계획적인 선동으로 발생되었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오히려 고정간첩 소행이 아니라는 것을 누가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냐”고 밝혔다.
이어 5.18과 관련한 왜곡된 주장을 하면 처벌할 수 있도록 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내용과 5.18 유공자 명단과 선정 과정 공개 등이 필요하다며 “가능성이 충분한 다른 의견을 아예 배척시키는 비민주적 ‘5.18특별법’은 폐기하고, 유공자 명단은 전면 공개하여 지정 과정에서의 허술함으로 부당한 지정이 있었는지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면 UN인권조사단과 합동조사까지도 요청한다”고 밝혔다. 전 씨의 이런 5.18 폄훼 발언은 한 두번이 아니다. 지난 27일에도 광주 북구 광주역 광장에서 ‘5·18은 북한 간첩이 선동한 폭동’이라는 등의 발언을 해 지난 2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공로자회가 전 씨를 광주 북부경찰서에 고소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주당, '돈봉투·코인 투자' 악재... 마라톤 의총 열고 쇄신안 모색민주당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이 겹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비상등이 켜진 상황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80년 5월 광주를 2023년에 만나는 법80년 5월 광주를 2023년에 만나는 법 전남대민주길 전남대수목원 윤상원열사 전남대학교 박관현열사 이돈삼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버스막기'와 감독콜, 최용수도 피하지 못했다'버스막기'와 감독콜, 최용수도 피하지 못했다 최용수감독 버스가로막기 감독콜 강원FC 이준목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브루노 마스가 부른 ‘하이프 보이’? AI 결과물, 수익은 누가음성·얼굴 등 학습한 인공지능 생성물 늘어“침해 늘어날 것, 입법 등 대책 마련 필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토바이 음주 걸려놓고 '끌기만 했어요'…핑계댄 음주운전자음주운전으로 여러 번 처벌받고도 또다시 오토바이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나자 고장을 핑계로 혐의를 잡아뗀 50대가 결국 실형을 살게 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