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4~5월, 이 바람이 부는 날이면 강릉지역 주민은 늘 긴장 상태입니다.\r강릉 산불 바람
산불 현장 초속 30m 돌풍에 진화 난항 11일 강원 강릉에서 난 산불은 순간풍속 30m/s에 달하는 강풍을 타고 확산 중이다.
강원 강릉·고성 등 동해안 일대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양강지풍’, ‘양간지풍’으로 불리는 바람이다. 이 바람은 봄철 ‘남고북저’ 기압배치에서 서풍 기류가 형성될 때 발생한다. 양양과 강릉, 양양과 간성 사이에 부는 국지적 강풍을 말한다.4~5월 부는 ‘양강지풍’ 대형산불 확산 양강지풍은 1751년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이 저술한 양간지풍은 1633년 이식의 『수성지』에 ‘통고지설’과 함께 등장해 북강원도 통천과 고성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양양과 간성에는 바람이 많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태풍급 강풍' 타고 강릉 산불 민가 덮쳤다…진화 헬기도 못떠 | 중앙일보이에 강릉시는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린 상황입니다.\r강원 강릉 산불 화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릉 산불 급속 확산에 경포동·산대월리·순포리 주민들 긴급대피경포대 초등학교 학생들은 앞서 버스로 화재 현장과 먼 초당초등학교로 대피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강릉 산불…태풍급 강풍에 진화 헬기도 못 떠11일 태풍급 강풍이 부는 동해안에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이 차량 35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강풍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