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야외로... '런닝맨', 밖으로 나가자 재미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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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야외로... '런닝맨', 밖으로 나가자 재미가 보였다 런닝맨 김상화 기자

이 다시 한번 한겨울 야외 촬영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12일 방영된 SBS 은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런닝맨 겨울 MT' 편으로 꾸며졌다. 올해 들어 은 지난 1월 1박 2일 촬영으로 진행된 '런닝맨이 떴다'를 시작으로 수시로 눈 쌓인 야외 녹화를 진행하며 편성시간 변경과 더불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앞선 양평에서의 1박 2일간 촬영에서 점심 식사 준비에 3~4시간 이상 걸리던 문제점을 인식한 제작진은 생활계획표 마냥 정해진 시간표를 마련해두고 이에 맞춰 진행할 것을 멤버들에게 요구한다. 하지만 곧이 곧대로 응해줄 이들이 아니었다. 예상대로 시장에선 온갖 먹거리에 눈이 휘둥그래지는가 하면 재료 손질은 더디기만 하다. 황태김치수제비, 황태 및 양미리 구이가 이날 도전해야 할 점심 메뉴였다. 하지만 미리 준비된 조리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전소민은 뜨거운 물에 양미리를 손질하는 바람에 졸지에 '샤부샤부' 요리가 되어 버렸다. 황태 역시 유재석이 너무 심하게 두드리는 바람에 살코기는 간데 없고 껍질만 남고 말았다.

이번에도 정신없이 완성된 식사이긴 했지만 멤버들은 비교적 입맛을 만족시키면서 주어진 미션을 성공시킨다. 곧바로 진행된 경품 추첨을 통해 벌칙 양도권, 영화 입장권, 가품 티셔츠, 양세찬 등신대, 황태+양미리 세트 등을 나눠 가지면서 무사히 오전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내용의 백미는 낮잠과 레크레이션으로 할애된 시간 동안 진행된 멤버들의 쉴 틈 없는 수다였다. 늘 그래왔듯이 판만 깔리기 시작하면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 마냥 온갖 입담이 끊이지 않는 답게 의식의 흐름대로 쏟아진 입담이 웃음을 유발시킨다. ​송지효가 우연찮게 던진"우리 젊은이들" 발언에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이 상황을 곰곰히 지켜보던 유재석이 간단하게 정리하고 나섰다."그냥 이렇게 얘기할게. 지금 이야!" 어느덧 4050세대의 감성에 가까워지는 '가짜 젊은이들'의 수다 덕분에 MT라는 촬영 주제에 걸맞는 재미와 웃음을 쉴틈 없이 내뿜었다. 사실 지난주 방영분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아쉽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쏟아졌다. 영화배우 견자단의 신작 홍보에 맞췄던 내용이 방송상 고작 30분 정도에 불과했고 그나마도 상당 부분이 주인공 없이 멤버들과 또 다른 초대손님 장혁의 몸풀기 게임으로 채워지면서"속았다"라는 쓴소리도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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