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다 확진' 예상…오늘 '수도권 4단계' 발표 유력 SBS뉴스
어젯밤 9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미 1천170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발병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늘어난 1천300명 안팎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급증세에 정부가 수도권에 새 거리두기의 최고 수준인 4단계를 시행하기로 가닥을 잡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오늘 오전 발표합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도권 전체에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는 쪽으로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정부가 긴급하게 4단계 격상을 결정한 건 통제하기 어려운 감염 확산세 때문입니다.20에서 50대까지가 전체 환자의 79%를 차지했고, 지역은 수도권이 81%로 나타났습니다.거리두기를 강화해도 확진자 감소 효과는 1주 정도 뒤부터 나타납니다.새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저녁 6시 이후에는 2명만 모일 수 있고, 직계가족 예외도 허용하지 않습니다.3명 이상 모임 제한은 내일부터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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