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을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200여명의 팬들은 공항까지 찾아 떠나는 벤투 감독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눈시울이 붉어진 벤투 감독은 함께 대표팀을 이끈 최태욱 코치 등과 인사를 하고 출국 비행기에 올랐다. 벤투 감독은"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시간을 보낸 후의 제 소회를 밝히고 싶다"면서 글을 시작했다. 그는"선수들이 보여준 프로페셔널리즘, 자세와 태도에 특히 감사드린다"며"선수들은 제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가장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전했다.
모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벤투 감독은"대한민국을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만든 이 환상적인 여정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남긴 소회의 글.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벤투 감독은"대한민국은 항상 제 삶의 일부일 것이며 우리 선수들은 항상 제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면서 글을 마쳤다.A대표팀 감독으로는 역대 최장기간 선수들을 지도한 벤투 감독은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했고 재계약 없이 조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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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항에서 눈물의 작별 인사한 벤투 '대한민국은 항상 제 삶의 일부일 것'월드컵 16강 진출의 과업을 달성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조국 포르투갈로 떠나며 한국 축구와 4년 4개월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떠나기 직전, 코치진과 진한 포옹을 나누며 결국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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