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4월 28일 첫방송 확정newsvop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방영된 시즌1과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3년 만에 시즌3가 공개된다.
시즌3에는 주인공 ‘김사부’ 역 배우 한석규는 물론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등 시즌2를 함께했던 주역들이 다시 출연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앞서 성장하는 청년 의사들의 모습, 외상 환자들을 살려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모습 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돌담즈’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와 더해진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유인식 감독과 강은경 작가 시즌 1, 2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유인식 감독과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 다양한 장르 작품으로 사랑받은 강은경 작가는 다시금 웰메이드 드라마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3에서는 거대재단으로부터 독립한 돌담병원이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했던 시즌2 엔딩, 그 후 이야기가 그려진다. 3년이 흐른 만큼 진화한 돌담병원, 성장한 의사들의 모습이 담기며, 더 스펙터클한 이야기와 사건이 펼쳐진다는 게 제작진 전언이다.기사 원소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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