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들은 돼지를 팔수록 적자만 커지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생산비는 급등했는데 산지 가격은 크게 떨어지면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여파로 국제곡물가가 급등하면서 돼지 사룟값도 2년 새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돼지고기 1킬로그램 생산비는 5천5백 원."이런 식으로 가격이 계속 지속된다면 마이너스 결산으로 해서 농가가 도산하고 파산할 가능성이 크죠.
""사료가격이 제일 문제예요. 2021년부터 지금까지 평균적으로 59.8% 정도 사료비가 인상돼 경영하는데 상당히 힘들고‥"여기에다 매년 늘고 있는 외국산에 올해 돼지공급마저 평년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돼지사육농가의 고통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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