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잇따라 상어가 발견돼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상어가 발견된 지점은 삼척시 광진항 동방 약 1.2㎞ 해상이다. 해경이 영상을 통해 전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청색과 백색이 보이는 꼬리 부분과 체형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90% 청상아리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받았다.
청상아리는 전체 몸길이가 2∼6m 이며 잡식성으로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해경은 관할 지자체에 해수욕장 인근 해역에 그물망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즉시 통보했다. 또 행락객들이 집중되는 성수기 기간 연안 안전 순찰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지난 6일에는 삼척시 임원항 동방 3.7㎞ 해상에서도 악상어 1마리가 그물려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삼척 인근 해상서 청상아리 발견'…해경, 어민 등에 안전 당부 | 연합뉴스(동해=연합뉴스) 이재현 기자=7일 강원 삼척시 인근 해상에서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상어 1마리를 해경이 해상순찰 중에 발견하고 주의를 당부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동해안에 잇따라 상어 출몰‥해수욕장에 그물망 설치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된 강원도 동해안에서 상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식인 상어인 백상아리에 이어서 악상어까지 그물에 걸리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해수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새마을금고 안전...필요하면 정부가 유동성 지원'[앵커]새마을금고 건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습니다.예·적금은 100% 보호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엔 정부 차입 등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차유정 기자!브리핑 내용 전해주시죠.[기자]네, 행정안전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