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새마을금고 건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습니다.예·적금은 100% 보호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엔 정부 차입 등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차유정 기자!브리핑 내용 전해주시죠.[기자]네, 행정안전부...
예·적금은 100% 보호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엔 정부 차입 등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는데요.우려가 워낙 커지자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대응단을 구성해 불식에 나선 겁니다.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예금자별 5천만 원 이하 예·적금은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보호가 된다는 설명입니다.합병되더라도 기존의 금리·만기 등 모두 같은 조건으로 새로운 금고에 이관·보호된다는 겁니다.금고가 예치한 여유 자금, 상환준비금, 중앙회 대출 지원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계획도 잘 짜놨다고 덧붙였습니다.이어 중도해지한 예·적금을 재예치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유지하고, 원래 약정이율을 복원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치솟고 이탈 자금이 늘면서 그제 정부가 최근 '부실 지점 인수 합병을 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그 이후 일부 지점서 예·적금 찾기 위해 고객 몰리는 등 혼란이 커졌죠.※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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