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엘리움 더시그니처임대 대신 분양으로 전환공공택지여서 분상제 적용
공공택지여서 분상제 적용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을 앞둔 가운데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인 C-18블록이 분양시장에 나온다. 기존 민간임대에서 분양으로 공급방식을 변경한 것이다. 동탄신도시의 시세를 주도하는 동탄역 인근 마지막 분양 물량이라 주목된다.
24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동탄2지구 C-18블록은 최근 공급방식이 기존 민간임대에서 민간분양으로 변경됐다.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다. 동탄역과 500ｍ 거리에 있는 C14블록이 연초 윤석열 정부의 뉴홈 4차 사전청약 물량으로 공급되면서 광비콤, 즉 동탄역 역세권 내 마지막 분양 아파트가 됐다. 최근 동탄2신도시, 특히 동탄역 역세권 '교통 혁명'으로 불리는 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이달 30일 개통을 앞두고 인근 시세도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동탄역 초역세권인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84㎡가 22억원에 계약이 이뤄지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는 공공택지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최근에 동탄2신도시서 분양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는 전용 84㎡ 최고 분양가격이 5억5810만원이었다. 당시 주변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금액이었다.현재 단지 주변의 준신축급 아파트의 전용 84㎡는 9억~10억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업계에선 아무리 비싸도 7억원 이하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지는 전용 63~91㎡ 총 4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 서울 거주자들에도 당첨 가능성이 열려 있다. 화성시 1년 이상 거주자들에게 총물량의 30%를 우선 공급하고, 경기도 20%, 수도권 50% 등 순으로 나머지 물량이 배정된다.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6월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개미들 '日금리인상 기다렸다' 엔화 연계된 美국채에 우르르장기채ETF 하루새 40억 몰려엔화 상승 때 차익 얻으면서美 기준금리 인하때 '두 토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천 대진산단 산폐장 전환 논란, 새 국면 맞나사천시, '폐기물 처리 사업의 경우 단지 내 발생 폐기물처리 원칙' 이행 등 조건 제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청약통장 꺼낼 때가 왔다”...분당·송도·둔촌에 분양 쏟아진다강동 둔촌 리모델링 단지 주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 가는 두뇌로 만들어 드립니다”…아파트 커뮤니티까지 ‘들썩’강남 단지 3차례 걸쳐 강연 주민들 초등학생 자녀와 참석 전문가 “상술 너무 지나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진학 이렇게' 특강 봇물 아파트 커뮤니티까지 '들썩'강남 단지 3차례 걸쳐 강연주민들 초등생자녀와 참석전문가 '상술 너무 지나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매수 버튼 누르자마자 물렸다”...10개월내내 오르던 ‘이 주식’ 하룻새 5%대 급락8일 장초반 5% 오르다 5% 급락 마감 “일부 차익 실현…상승세 끝은 아냐” 국내 증시 영향 촉각…“변동성 커질 듯”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