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사고 상황, 동체착륙 전 연료 배출 및 화재 예방 방안, 사고 발생 메커니즘, 움직임 및 소방 대응 상황
앵커>지금 항공기 기체에 항공유가 들어 있었고 그게 큰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긴급한 상황에는 남아 있는 연료를 배출하는 그런 매뉴얼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 방법들은 없었을까요? 앵커>폼이라고 하는 건 화재가 더 커지지 않도록 하는 어떤 약품들을 뿌리는 겁니까? 백승주>그렇습니다. 이게 유류화재 같은 경우에는 물을 뿌려서는 안 되잖아요, 기름화재이기 때문에. 그래서 유류화재를 끄기 위해서 소화약재에 공기를 섞은 거품을 덮게 되는데 여기는 마찰도 줄이고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동체착륙 에서는 탈 것과 불쏘시개가 벌써 완성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미리 뿌려두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정확한 매뉴얼로 일정 이상 뿌려둔 상황이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그에 따른 사망사고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폼이 높게 쌓여 있었던 상황이니까 그 정도로 해야지 화재를 약간 예방하는 방향이 되는데.
그리고 앵커께서 말씀하신 비행기 같은 경우에도 기종에 따라 그런 방법을 둔 기종도 있고 아니라고 하더라도 내부에 연료를 충분히 다 태우도록 선회비행을 계속 실시해서 연료를 소진한 다음에 동체착륙을 시도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최소한 제보영상으로는 보여지는 비공식적인 두 가지의 사고상황이 일어나기 이전에 그런 조치가 없었다는 부분에서는 동체착륙이 갑자기 이뤄진 상황일 거라고 예상할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백승주>그렇죠. 그러니까 그 시간을 예를 들어서 짧은 시간을 주고 동체착륙을 시도했다 그게 아니고 그 시간이 필요한데 동체착륙의 단계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지금 그건 어떤 부분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그러해서 지금 화면영상에서도 보면 활주로에서 먼지가 일고 그리고 폼을 이렇게 쏘고 있는 부분이 안 보이고요. 또 하나는 말씀드린 부분에서 거의 정북이죠. 그러니까 1번 활주로라는 게 10도 틀어진 정북 방향이거든요. 그러니까 정북방향으로 했으면 만약에 대응이 됐다고 하면 소방대가 북쪽 방향 활주로 끝 위치를 가장 중요한 거점으로 삼았겠죠. 그런데 착륙지점을 순식간에 아래로 바꿨잖아요. 그러면 이게 또 바뀌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 시간도 안 될 정도에 불과 4분 정도이기 때문에 그게 공유되지 않았다. 이런 부분은 당연히 의도적이지 않겠죠. 그러니까 어떤 절차상에 오류가 있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동체착륙 사고, 소방 대응 시간 부족 의혹동체착륙 사고, 소방 대응 시간 부족 의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무안 여객기 사고 목격자 '날개서 불꽃, 큰 소리' 기록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목격자는 착륙 전 날개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큰 폭발음을 들었다고 전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튀김찌꺼기, 화재의 숨은 원인대전에서 발생한 튀김찌꺼기 화재, 경찰과 소방 당국의 합동 실험으로 규명. 튀김찌꺼기의 자연발화 가능성 확인 및 화재 예방 조언 제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무안공항 여객기 동체착륙 사고, 85명 사망제주항공 7C 2216편이 동체착륙 시도 중 추락하여 85명 사망, 2명 구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무안 제주항공기 참사: 조류 충돌로 동체착륙 시도 실패, 탑승객 긴장제주항공 7C2216편은 무안항공에서 조류 충돌로 인해 착륙길이 실패하고 동체착륙 시도를 했으나 실패, 활주로 담벼락에 충돌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175명 승객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새떼 충돌 후 동체착륙 시도하다 추락, 175명 승객의 생존 여부 확인 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