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동남아로 골프 모임 회원들과 여행을 떠났던 사업가...
현지 경찰에 돈을 줘야 풀려날 수 있다며 13억 원을 받아갔는데, 알고 보니 골프 모임 회장이 꾸민 일이었습니다.지난 7월 함께 여행을 떠난 사업가, 그런데 골프장에서 갑자기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박 씨는 현지 수사를 무마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며 13억 원을 뜯어냈습니다.
[장보은/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1계장 :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거 같다. 검찰로 넘어가면 현지에서 징역 5년에서 10년 정도 살 수 있다. 똑같이 왔다 갔다 하면서 다 같이 바람을 잡은 거예요.]경찰은 박 씨 등 가담자 4명을 구속하고 3명을 입건했습니다.YTN 유서현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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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걸렸어' 13억 주고 풀려나…알고보니 골프모임 사기극10여 년 전부터 골프 연습장에서 알게 된 골프 모임 회장 등 회원 5명과 함께였다. 캄보디아 언어를 전혀 못하는 A씨는 현지에 능통한 회장 박씨와 동행한 통역밖에 믿을 구석이 없었다. 박씨와 함께 골프 여행을 떠나 A씨의 돈을 갈취한 4명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를, 이후 귀국해 이들의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김모(50)씨 등 3명에게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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