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해피엔딩 '소방서 옆 경찰서', 꼭 이래야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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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BS , 살인마 응징하고 시즌3 암시

​가 살인마 덱스를 응징하고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지난 8-9일 방영된 SBS 에선 시즌2의 절대악, 덱스를 잡고자 자신을 죽음으로 위장해 수사를 펼친 진호개 형사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진호개는 살아 있었고 비록 부상을 당했지만 목발을 짚고 위기에 순간에 등장했다. 그는 또 다시 살인 행각을 벌이려던 덱스를 피 튀기는 격투 끝에 제압해 검거에 성공했다. 정의가 승리한다는 SBS 금토 드라마의 공식은 이번에도 유효했지만 이전 인기작들의 개운함을 기억한다면 왠지 모를 씁쓸함이 남는다. ​11회 막판 덱스는 치밀하게 설계한 폭발물로 여러 인물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중 한명이 진호개였다. 국과수 부검실에 놓인 그의 시신을 본 동료들은 또 한번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가 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소방관 송설 역시 마찬가지였다."범죄자를 증오하고 미워하는 진 형사님의 심정을 이제 알겠다. 할 수만 있다면 똑같이 돌려주고 싶다"라는 그녀의 말을 듣게 된 덱스는 다음 목표로 송설을 선택했다.

장성재 검사는 CCTV 자료를 근거로 진호개가 범인이라고 지목해 태원서 형사들을 분노케 만들었다. 이미 진호개는 사망한 후였기에 해당 사안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이라는 장검 사의 말을 들은 명필은 선배의 명예 회복을 위해 주변 사람들의 도움 속에 CCTV 화면을 면밀히 살펴봤다. 그 결과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었다. CCTV 확인 결과 ​30분의 동선이 비어 있었고 진호개의 양복에는 초소형 카메라가 달려 있었음이 포착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해당 영상을 복구한 경찰과 국과수는 호개가 이미 범인을 만났었음을 알게 되었고 또 다른 살인 행각 대상이 송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 순간 목발 집고 피 흘린 채 자신의 장례식장에 진호개가 등장했다. 그는 국과수와 미리 짜고 죽음으로 위장한 상태에서 범인을 추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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