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추진 중인 제2차 평화화의에 러시아도 참석해야 한다고...
김계연 특파원=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8일 우크라이나가 추진 중인 제2차 평화화의에 러시아도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전쟁 상황에서 벗어나 더 빨리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의 논의해야 할 때"라며 종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두 정상의 만남은 개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많은 군사·재정적 지원을 해온 독일과 우크라이나 사이에 균열 조짐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뤄졌다.
숄츠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여전히 신뢰하느냐는 질문에"좋은 관계"라면서도"동시에 이 문제는 반드시 규명해야 할 사안이라는 점도 분명하다. 검찰과 보안당국의 수사가 진전을 이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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