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최근 쿠데타를 모의한 세력이 적발돼 독일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총기 인질극이 발생했습니다.경찰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이른바 '외로운 늑대'의 단독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치안 불안감이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기자]베를린 남동쪽 190...
경찰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이른바 '외로운 늑대'의 단독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이후 도망쳐 알트마르크트 갤러리 쇼핑센터에 난입해 가게 직원과 어린이 등 2명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 작전 중 입은 부상으로 숨졌습니다.[토마스 가이드너 / 드레스덴 경찰서 대변인 : 특수부대가 인질들을 구출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2명 모두 무사하고 안전하며 현재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통제돼 드레스덴에는 더 이상 심각한 위험이 없습니다.]특히 이번 사건은 최근 무장 쿠데타를 모의한 세력이 적발돼 독일 사회에 충격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발생해 치안 불안감이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전직 연방하원 의원과 현역 군인 등이 포함된 용의자들은 지난해부터 무장해서 의회를 습격한 뒤 정부 주요 인사들을 제거하고 새 국가 설립을 도모해 와 독일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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