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 중 붙잡혀 귀국한 김성태 '이재명 연락처도 모른다' SBS뉴스
8개월 동안 숨어 지내다가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오늘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김 전 회장은 모든 것이 자신의 불찰이라면서도, 불거진 의혹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화도 한 적 없고, 전화번호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주저함 없이 답을 내놓았습니다.
배임과 횡령 등 자신의 혐의뿐 아니라 망명 시도 등 의혹 일체를 부인했고,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의혹에는 더 분명하게 반박했습니다.탑승 직전 마지막으로 억울한 부분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자,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회사와 주변 사람들에게는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5시간여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 전 회장.곧바로 검찰 호송차량에 오른 김 전 회장은, 오전 10시 50분쯤 수원지검에 도착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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