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를 주장하려면 검찰에 가 시원하게 조사받고 오시는 게 더욱 떳떳할 텐데요.newsvop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뉴시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재판부는 이 사건을 '실패한 주가조작'으로 규정하면서, 큰 규모로 거래한 B씨에 대해서도 주가조작을 알았는지 여부를 떠나 큰손 투자자일 뿐 공범이 아니라며 무죄를 선고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 이날 입장은 김 여사가 계좌를 맡긴 인물은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안 되고, 이 사건의 가장 큰 전주는 공범 여부에 대해 무죄를 받았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또 다른 '전주'라는 의혹을 받았던 김 여사가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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