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63건 서귀동 ‘중앙로터리’ 중상 사고도 32건으로 가장 많아 신호 진입과 로터리 진입 혼재돼
신호 진입과 로터리 진입 혼재돼 제주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나는 곳은 서귀포시 서귀동 중앙로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중앙로터리에서는 총 63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났는데, ‘차 대 차’ 사고가 6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차 대 사람’과 시설물을 들이받는 ‘차량 단독’ 사고가 각각 2건과 1건이었다.
사고 원인으로 보면 신호 위반이 19건으로 1위였고, 안전 운전 불이행 15건, 안전거리 미확보 11건, 직진우회전 방해 8건, 교차로 위반 5건, 차로 위반 1건 등이 뒤를 이었다.중앙로터리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한 이유는 기형적 도로 구조와 연관돼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중앙로터리는 7개 방면 도로와 연결된 7거리인데다, 차량이 교통 신호를 받고 통행하는 방식과 타원형 중앙 화단을 따라 회전하는 방식이 혼재돼 있어 운전자에게 혼란을 가중한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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