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인생학교에서 비빔밥 101인분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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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인생학교에서 비빔밥 101인분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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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학교에서 식당을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들의 키친마마 피아입니다. 여러분이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혹시 음식 재료가 식당에서 필요하거나 생일 케이크나 꼭 먹고 싶은 음식 메뉴가 있다면 저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꼭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할 순 없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키친마마의 소개가 있...

"안녕하세요. 여러분 학교에서 식당을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들의 키친마마 피아입니다. 여러분이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혹시 음식 재료가 식당에서 필요하거나 생일 케이크나 꼭 먹고 싶은 음식 메뉴가 있다면 저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꼭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할 순 없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키친마마, 혹시 비빔밥을 먹을 수 있을까요? 한국 학생 6명 모두 돕도록 하겠습니다.""좋아요. 한번 해 봅시다. 이번 여름에 비빔밥을 5번이나 했거든요. 적당한 날을 찾아봐요. 다음주 목요일 아침 9시 어때요?"

모든 주방 기구가 단체 급식용이었기 때문에 다루는 게 어색했는데, 그때마다 스태프들이 친절하게 다가와서 사용법을 알려주었고, 요리하는 모습을 중간중간 사진으로 찍어서 공유해 주기도 했다. 의사소통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고추장 양념이 고기에 배었으니 두고, 고추장은 나중에 양념으로 따로 준비해서 비빔밥과 함께 섞어 먹는 것이 우리의 비빔밥 먹는 방법임을 알려주었다. 맛있는 삶을 위한 소중한 교훈을 하나 남겨둔 셈이다.하나 둘 씩 비빔밥을 완성해서 식당 식탁에 둘러앉아서 비빔밥을 먹기 시작했다. 음식을 준비한 우리도 가장 먼저 그리고 제대로 비빔밥을 준비해서 열심히 비벼서 한 숟가락을 했을 때 모두가 만족하는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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