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의 광기 어린 연기로 주목받는 영화 '서브스턴스'

데미 무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서브스턴스'는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던 엘리자베스가, 50세가 되던 날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하고, 젊음을 추구하며 겪는 고난과 역경을 그린다. 이 영화는 강렬한 풍자와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 ‘ 서브스턴스 ’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 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돌아가던 길에 차 사고로 병원에 실려 간 엘리자베스는 매력적인 남성 간호사로부터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권유받는다. 한 번의 주사로 젊고 아름답고 완벽한 수가 탄생하는데, 꼭 지켜야 하는 한 가지 규칙은 각각 7일간의 밸런스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 엘리자베스와 수는 이 규칙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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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서브스턴스 칸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각본상 관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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