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풍성한 기록 낳을 여자농구 PO…최초·최다·최고령 도전
한상균 기자=6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감독들이 트로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보인 기자=11일 막을 올리는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선 각종 개인 기록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2위 부산 BNK와 3위 용인 삼성생명은 12일부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또 다른 PO에서 힘을 겨루며, PO는 모두 3전 2승제로 치러진다.2012-2013시즌부터 우리은행에서 사령탑으로 6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위 감독은 현재 챔프전 최다승 감독 2위다.상받고 엄지척, 위성우 감독
한상균 기자=6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지도상 소감 후 사회자의 요청으로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3.3.6 [email protected]박혜진은 그간 세 차례 챔피언결정전 MVP를 거머쥐어 타미카 캐칭, 하은주와 최다 수상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BNK를 지휘하는 박정은 감독은 '최초'의 기록에 도전한다.2년 연속 '봄 농구' 무대를 밟은 박 감독은 이제 여성 감독 최초로 PO 승리, 더 나아가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꿈꾼다. 한상균 기자=6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BNK 박정은 감독이 각오를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혜지, 박 감독, 이소희. 2023.3.6 [email protected]꾸준함을 앞세워 PO에서 '최고령'의 기록을 깰 이들도 있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6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한채진을 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몇 년은 더 뛸 수 있을 것 같다"며"PO에선 40분을 다 뛰게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상균 기자=6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한채진이 특별상을 받고 있다. 2023.3.6 [email protected]임 감독은 12일 PO 1차전에서 55세 332일, 챔피언결정전에 오른다면 19일 1차전에서 55세 339일로 진성호 전 현대 감독이 각각 보유한 54세 228일, 54세 234일 기록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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