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27일 밤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6위)에 2-0(21-12, 21-1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배드민턴이 남녀를 통틀어 단식에서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건 지난 1977년 대회 창설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김학균 감독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7개 전 종목(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 남녀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이 목표'라면서 '한국 배드민턴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안세영은 선천적·후천적 장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성공사례입니다. 갑작스런 부상이나 괴물 신인의 등장 같은 변수가 없다면 ‘안세영 시대’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결승전 내내 압도적이었다. 세계랭킹 1위를 지낸 백전노장 마린을 상대로 단 한 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은 채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안세영은 아시아선수권과 수디르만컵까지 포함해 올 시즌 출전한 13차례의 국제 대회 중 8차례 정상에 오르며 월드클래스 경기력을 뽐냈다.두 선수의 장점과 특징을 절묘하게 배합해 경쟁하는 복식과 달리 단식은 경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 ‘단식 선수는 타고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안세영은 복싱선수 출신 아버지에게서 체력을, 체조선수 출신 어머니에게서 유연성을 각각 물려받았다. 하태권 위원은 “안세영은 손목 힘도 남다르다. 한마디로 배드민턴을 위해 태어난 선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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