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채소·육류 가격 10% 안팎 상승 KBS KBS뉴스
오늘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적상추는 3,980원으로 1주일 전보다 14.4% 올랐고, GAP 깻잎은 1,780원에서 1,980원으로 11.2% 뛰었습니다.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이 공개한 지난주 돼지고기 목살과 삼겹살의 유통업체 평균 판매가격은 각각 3,704원, 3,853원으로 2주 전에 비해 4.5%, 7.1%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이 이전보다 3.5% 오른 2,98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한 대형마트 관계자는"당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있으나 이번 주 호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면 여름 휴가철을 넘어 9월 말 추석까지 물가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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