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 체제로 시작하는 '윤 정부 검찰'...한동훈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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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검찰 직접수사권 제한, 이른바 '검수완박' 여파 속에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물러나면서 검찰은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새 정부 출범을 맞게 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새 총장 인선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결과가 주요 변수로 꼽힙니다.우철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새 총장 인선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결과가 주요 변수로 꼽힙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에도 임기 완수 의지를 밝혔지만, 2년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불명예 퇴진한 겁니다.[김오수 / 전 검찰총장 : 검찰이 어렵습니다. 다만 검찰은 저력이 있으니까 이 어려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해내리라고 믿습니다.]윤 당선인으로서는 검찰 선배이자 이전 정부가 임명한 총장과의 불편한 동거는 피할 수 있게 됐지만, 검찰 지휘부 공백 채우기와 분위기 다잡기라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돼 3명 이상의 후보를 추천하면 법무부 장관의 제청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다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결과와 임명 여부가 변수입니다.윤 당선인은 취임 이후 검찰에 최대한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한동훈 후보자도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을 통해 '검수완박' 부작용 최소화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으면서 검찰의 방패를 자처한 상황입니다.윤석열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검찰 분위기 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지만, 민주당과 검찰 반대 여론, 한동훈 후보자 임명 여부까지 맞물려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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