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 대통령 논란 최성영 당진서장... '이번엔 노동자에 수갑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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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대통령 논란 최성영 당진서장... '이번엔 노동자에 수갑 채웠다' 당진_경찰서 최성영 이재환 기자

앞서 지난 4일 충남 당진경찰서는 당진시에 있는 현대제철 사내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의선 현대회장의 회사 방문에 맞춰 '직접 고용'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었다. 경찰의 해산 명령에 노동자들이 이에 불응하자 경찰은 노동자 3명을 강제 연행했다. 경찰은 이 중 2명에게 수갑을 채워 '과잉 대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어 당진경찰서로 연행 A씨는"경찰이 노동자들을 불법으로 매도해 탄압한 사건"이라며"그날 정의선 현대 회장이 온다고해 현실을 알리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금속노조 충남지부 관계자도"최성영 서장이 노동자들을 폭행하고 연행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면서"연행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폭행당한 부분에 대해 별도의 고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체포의 적법성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의 우려가 없었다. 노동자들을 현행법으로 체포할 사유가 없었다"면서"백번 양보해서 현행범 체포 사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권리고지를 해야 한다. 하지만 노동자들은 체포당하는 과정에서 권리 고지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한편 최성영 서장은 지난 2월 6일 제 70대 당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2011부터 2014년 1월까지 서울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으로 근무한 그는 서울 대한문에서 열리는 집회를 관리할 당시 '대한문 대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민주노총 충남본부 관계자는"최성영 서장의 남대문 경찰서 근무시절부터 그에 대해 익히 알고 있다"라며"그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당진에서 벌어졌다.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고 공론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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