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시국선언 '우리는 조선총독을 뽑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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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시국선언 '우리는 조선총독을 뽑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경남청년진보당 대학생 윤성효 기자

대학생들이 24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앞에서 이같이 외쳤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학생위·전국대학생위와 경남청년진보당이 '윤석열정부의 숭일·굴욕·정신승리 외교 규탄 시국선언'을 한 것이다.김민재 민주당 경남도당 대학생위원장은"윤 대통령이 게이오대 연설에서 '오카쿠라 텐신발언을 했다. 오카쿠라 텐신은 대표적인 침략론자다"라고 주장하며"이 발언을 인용한 것에 비판이 제기되자 박진 외교부장관은 '중요한 건 메시지 본질'이라고 해명했다. 메시지 본질이 중요하다면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이토 히로부미 발언을 인용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되묻고 싶다. 이것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외교장관이 할 말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주69시간 노동'과 관련해서도 그는"주69시간 노동시간 확대를 말하며 정부는 MZ세대가 좋아할 것이라고 헸다"면서"그런데 그 누가 좋아했나. MZ를 부르짖으면서 MZ와 소통 한 마디 안하고 자신들의 결정을 합리화하기만 한다. 비상식적인 발언과 행태를 앞으로 얼마나 더 MZ를 얘기하며 합리화할 것인지 상상조차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어"윤 대통령은 이에 그치지 않고 제3자 변제 방식 결정이 자신의 아이디어였다며 일본 언론에만 인터뷰를 통해 설명했다"면서"대한민국 국민과는 단 한 마디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했으면서 일본과는 과할 정도로 친밀감을 과시하는 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할 일이냐"고 물었다.

이어"대한민국 국민과 전혀 소통하지 않는 대통령, 그리고 일본의 논리로 외교참사를 애써 포장하려는 공직자까지 조선총독이 아닐까 하고 의심될 정도의 '정신승리 외교'가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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