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필요시 NSC' SBS뉴스
대변인실은 오늘 언론 공지에서 이같이 전하면서"필요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앞서 대통령실은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29분 동창리 일대에서 발사체 1발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되자, 긴급 NSC 소집을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발사체 발사 시도가 성공적이지 않다는 1차 평가가 공유되면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NSC를 소집하는 쪽으로 변경됐습니다.발사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기조입니다.이에 따라 군은 발사체가 공중 폭발했거나 해상에 추락하는 등 발사 과정 전반이 실패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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