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추석前 비서관급 물갈이…최대 10명 가까이 교체 검토(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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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추석前 비서관급 물갈이…최대 10명 가까이 교체 검토(종합)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다음 달 추석 연휴 전에 비서관들이 상당수 물갈이될 것"이라고 말했다.비서실 산하 비서관급은 35자리다.시민사회수석실은 보안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A 비서관을 오는 29일 열리는 인사위원회에 회부한 상태다. 아울러 인사 개입 등의 혐의를 받은 B 비서관을 스스로 물러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정무수석실에서는 지난주 2급 선임행정관과 행정관 등 3명이 권고사직에 의해 물러난 일도 있었다. 전체 인원의 30%가량을 잘라낸 셈이다.업무기술서에서는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공직자 정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역량 등 크게 두 가지 기준에 부합하는지 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 관계자는 통화에서"7층은 이미 피바람"이라고 표현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7층에는 시민사회수석실과 정무수석실 참모들이 입주해있다.

김승두 기자=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28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8.28 [email protected]먼저 신임 홍보수석 임명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홍보수석실은 국민 소통의 최전선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비서관과 행정관들의 진용을 재차 가다듬을 전망이다.업무 전문성뿐 아니라 책임 의식, 열정까지 두루 고려해 자연스럽게 인력을 교체하거나 재배치하는 방향이다.다만, 대통령실이 참모진 교체 사실을 일일이 공식 발표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사퇴 이유가 제각각인 만큼 이를 보안에 부치는 분위기다.더 나아가 일부 비서관 직제를 폐지하거나 여러 자리를 통폐합해 새로운 직제를 만드는 방안도 고려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로선"모든 게 열려 있다"는 게 내부 공식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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