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은퇴 무대' US오픈 1회전서 코비니치와 대결(종합)
안홍석 기자='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의 현역 마지막 대회 첫 상대가 단카 코비니치로 정해졌다.윌리엄스가 1회전을 통과한다면 곧바로 큰 고비를 마주하게 될 전망이다.콘테베이트는 올해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대회에서 1차례 우승, 2차례 준우승을 하는 등 기세가 좋다.윌리엄스가 콘타베이트와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메이저 22회 우승에 빛나는 나달윌리엄스는 이달 초 SNS를 통해 은퇴를 시사했다. 현지 언론은 US오픈이 윌리엄스의 '은퇴 무대'가 될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남자 단식에서는 통산 2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라파엘 나달이 일본계 호주 선수 린키 히지타카와 1회전을 치른다.이 부문에서 통산 21회 우승을 기록 중인 노바크 조코비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미접종으로 미국 입국이 불가능해 대회에 불참한다. 나달로서는 격차를 벌릴 좋은 기회를 잡았다.윔블던에서 준우승 돌풍을 일으킨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는 복식 파트너이자 '절친'인 서나시 코키나키스와 1회전에서 맞붙는 '잔인한 대진표'를 받아들었다.둘은 투어 대회에서 단 한 번도 단식 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장수정은 여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아나스타시야 자카로바에게 0-2로 져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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