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리 당이 정권을 만들고 창출했으니까 당이 주도하고 책임져야 한다”며 “‘검찰 출신을 너무 많이 쓴다. 아는 사람들 위주로 쓴다’는 (야당) 비판도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국힘 내부 “지지율 더 떨어지기 전 쓴소리 필요”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당-정 관계를 당이 주도해야한다”며 “‘검찰 출신을 너무 많이 쓴다. 아는 사람들 위주로 쓴다’는 비판도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비록 임시 당대표지만 윤 대통령 지지도가 20%대에 머무는 상황에서 당-대통령실 관계에 목소리를 낸 것이라 주목된다. 주 위원장은 이날 와 한 통화에서 “우리 당이 정권을 만들고 창출했으니까 당이 주도하고 책임져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5살 아동 취학 문제는 같은 것들은 당과 상의만 했으면 그런 실수가 나오지 않는다”며 “앞으로 중요한 정책이 여당 정책위와 사전 협의 없이 발표되는 일은 없도록 저희들이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앞으로는 아마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5일 의원 연찬회에 정부 각 부처 장차관이 다 일정 시간 참여하는 걸로 돼 있다”며 “대략 단기적인 정책들은 거기서 다 서로 미리 조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록 임기가 몇달여에 불과한 비대위원장직이지만 주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은 것은 ‘할 말은 해야 한다’는 당내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에 고착한 가운데 당내에서는 벌써 ‘이대로라면 총선 전망이 어둡다’는 이야기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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