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대통령실 홍보라인 책임자로 두달여만 '구원등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 차원에서 단행한 대통령실 개편에 따라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 한 것이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에 이어 윤석열 정부에 이르기 까지 보수정부에서 두차례에 걸쳐 대통령과 정부의 '입' 역할을 맡게 된 셈이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수석에 대해"홍보 및 언론 분야에서 최고의 전성을 가지신 분"이라며"선대위 공보단장, 당선인 대변인을 맡으면서 대통령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 운용에 있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김 수석은"보다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윤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제대로 잘 전하는 가교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며"부족한 부분은 언제든 꾸짖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08년∼2010년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제2대변인 등을 지내며 처음 정치권에 입문한 뒤 12년 만에 대통령실 홍보라인 '원톱'으로 귀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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