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발동, 다양한 실무 검토 중' 대통령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산업계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특히 시멘트 운송 차질로 레미콘 품귀현상 벌어지고 있고 건설 현장이 직접 타격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부대변인은"정부는 이번 주 초부터 건설업 등 여러 산업 부문에서 피해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국민 경제에 직접적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 크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이 부대변인은"집단의 힘으로 민생과 국민 경제를 직접 위협하는 데 대해 정부는 국민 안전과 편익, 국민 편에서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언급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기자들에게"산업계 피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발동 요건을 충족하는지 봐야 한다"며"내일 피해 상황을 미리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특정 날짜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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