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도·감청 논란에 '청와대보다 용산이 더 안전'

대한민국 뉴스 뉴스

대통령실, 도·감청 논란에 '청와대보다 용산이 더 안전'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대통령실, 도·감청 논란에 '청와대보다 용산이 더 안전' 대통령실 미국_CIA_비밀_문건_유출 대통령실_도감청 유창재 기자

대통령실은 10일 미국 중앙정보국가 대통령실 고위 당국자들의 내부 논의를 도·감청했다는 의혹과 관련해"NSC의 보안이라든지 안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청와대보다는 용산이 훨씬 더 탄탄하다"라고 강조했다.'용산 대통령실이 타국의 정보기관 도청에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통령실이 '용산은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선 것. 앞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야당에선 이번 사태를 두고 대통령실을 향해 '미 정부에 강력 항의하고 명확한 진상 파악을 요구하라' 등의 메시지를 내고 있다.미국 CIA의 한국 정부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구체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그때문에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와 취재진간의 만남에서 '도·감청 이슈'가 화두에 올랐다.

"외교·정보 사안은 구체적 확인 어렵다""나중에"... 구체적 답변은 안 나와곧이어 취재진에선 도·감청 의혹 보도에 직접 등장한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을 상대로 대통령실 차원의 자체 조사나 확인 등이 있었는지 질문이 나왔다. '미국 감청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지시나 당부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나중에 소개해 드릴 말씀이 있으면 소개해 드리겠다"라고만 답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이번 사안을 언제 파악했는지에 대해선"정보 사항에 해당되기 때문에 여기에서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고는"대통령실 청사 보안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은 우리가 이전해 올 때부터 완벽하게 준비를 했고, 지금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정기적으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주 '주권도 못 지키는 비굴한 정부…주한美대사 초치해야' | 연합뉴스민주 '주권도 못 지키는 비굴한 정부…주한美대사 초치해야'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윤주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0일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정황이 드러났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윤석열 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국 '국가안보실 도·감청' 논란 속 김태효 1차장 방미미국 '국가안보실 도·감청' 논란 속 김태효 1차장 방미미국 '국가안보실 도·감청' 논란 속 김태효 1차장 방미 대통령실 국가안보실_1차장 미국_방문 김태효 유창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 CIA 도·감청 논란에 김기현 “사안 불거지면 누가 이익이 되는지 봐야”미 CIA 도·감청 논란에 김기현 “사안 불거지면 누가 이익이 되는지 봐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6 14:4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