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20조원 증가대출 규제로 막차 수요 급증예대금리차도 늘어 수익 개선
예대금리차도 늘어 수익 개선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약 4조800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7.8%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여름부터 계속된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주택 관련 대출을 증가시켰고, 이에 따라 이자수익도 급증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금융지주 순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됐다. KB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조50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한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1조3665억원, 하나금융지주는 1조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6.5%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우리금융은 3분기 순이익이 89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 감소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홀로 뒷걸음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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