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상품권,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위

사회 뉴스

대전 성심당 상품권,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위
고향사랑기부제성심당 상품권지역경제 활성화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42 sec. here
  • 7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37%
  • Publisher: 51%

지자체가 지급하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대전 성심당 상품권이 가장 많이 선택되었습니다. 1억 4천만원 가량이 판매되어 기타 답례품들을 뒤로두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속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성심당 상품권 1억4천만원으로 1위 대전의 명소 성심당 상품권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에 10만원을 기부하면 받을 수 있는 3만원 상당 답례품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이다.

22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을 제외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은 대전광역시의 성심당 상품권으로 집계됐다. 3만원 상당의 성심당 상품권은 1억4100만원가량 판매됐다.지자체는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답례품을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김철 행안부 균형발전진흥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도 고려하지만 답례품이 제시됐을 때 기부자의 호응을 얼마나 이끌어 낼지를 고려한다”며 “모금액 증가에 어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지자체가 발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년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정기부제까지 도입해 지역사업 재원 마련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6월 지정기부제 시행 이후 지난 20일까지 68개 지정기부사업 가운데 15개 사업이 모금을 마치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는 지난해 6월 이후 소아암 환자 의료용 가발 지원사업, 저소득 어르신 영양 보약 지원사업,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 식사권 제공사업을 위한 재원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확보했다. 충남 청양군은 정산면에 위치한 정산초·중·고등학교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 출전비 지원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와 매칭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탁구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이 전학을 왔고, 인구감소 지역인 청양군은 학령인구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양군이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3%가 ‘2025년에도 기부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고향사랑기부제 성심당 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 답례품 지정기부제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딸기시루 줄서 기다림, 겨울 추억딸기시루 줄서 기다림, 겨울 추억소녀를 따라 성심당 딸기시루를 구매하며 기다림 속에서 쌓인 추억과 함께해 겨울을 닮은 특별한 맛에 감동한 기사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세종·인천·대전 1위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세종·인천·대전 1위고용노동부는 2023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으며, 세종시가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평균 점수는 60.8점으로 전년보다 2.1점 증가했으며, 모든 지역에서 근로시간 감소와 휴가 사용 기간 증가 등이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버는 돈 그대로 집값만 뛰어 … 더 극심해진 서울 양극화버는 돈 그대로 집값만 뛰어 … 더 극심해진 서울 양극화25개구 3.3㎡당 가격 비교15곳이 10년전 강남 넘었지만연소득 1위·25위 격차 더 커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용전동 골목 '뺑소니' 남성 검거용전동 골목 '뺑소니' 남성 검거대전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는 지난해 11월 대전 용전동 골목에서 일부러 택시 사이드미러에 부딪혀 돈을 뜯어낸 남성 A씨(50대 초반)를 검거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쇼플리, 센트리 1위 선명, '셰플러는 괴물 같다'쇼플리, 센트리 1위 선명, '셰플러는 괴물 같다'세계랭킹 2위 잰더 쇼플리는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세계 1위 셰플러를 넘어서고 싶어 스윙 교정 및 웨지샷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전단체, 윤석열 '즉각 체포' 촉구대전단체, 윤석열 '즉각 체포' 촉구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대전 단체가 즉각적인 체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3 10: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