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곳곳에 또 학생들이 쓴 대자보가 붙었다. 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이 대학 졸업인 명태균(창원)씨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 10여 개를 붙이자 대학본부측이 승인받지 않았다며 떼어냈고 학생들이 또 대자보를 붙인 것이다. 학생들은 지난 4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태균씨의 '...
국립창원대학교 곳곳에 또 학생들이 쓴 대자보가 붙었다. 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이 대학 졸업인 명태균씨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 10여 개를 붙이자 대학본부측이 승인받지 않았다며 떼어냈고 학생들이 또 대자보를 붙인 것이다.이같은 사실은 5일 저녁 보도를 통해 알려졌고, 대학본부는 6일 대자보를 떼어냈다. 대학본부측은 관련 규정의 승인 과정을 거치지 않아 철거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학생들은"자진 철거 합니다. 절대 떼지 마세요. 경고합니다"라고 밝혀 놓기도 했다.이어"대학교를 다니는 대학생이 자신의 의견도 내질 못하고, 본부에서는 확인을 하면서도 함께 하지 못할지언정 오히려 차단해버리는 모습을 보며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소속된 학과를 밝힌 한 학생은"대자보를 썼다는 이유로 XXX가 됐다"라며"지난 4일 윤석열 규탄 대자보를 작성한 △△학과 학생입니다. 학과 학생회의 반응이 정말 기가 차서 다시 펜을 들었습니다"라며 그 사유를 밝혀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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