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경제성 확보 난점으로 인해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힘은 당혹스러운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과거 대왕고래 예산 삭감을 비판하며 야당을 공격했지만, 지금은 정부 발표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띄운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개발 사업 ‘ 대왕고래 프로젝트 ’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일 대왕고래 예산 복구를 주장한 국민의힘 이 머쓱해졌다. 더불어 민주당 은 “충분히 예측이 가능했던 결과”라며 그간 대왕고래 예산삭감을 들어 민주당 을 비판한 국민의힘 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같은 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추경 논의에 대해 “대왕고래 예산도 12월에 일방 삭감하고 추경 열어서 하자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전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대한민국 미래를 삭감한 민주당은 어느나라 정당인가”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올려 민주당을 비판했다.
국민의힘 민주당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실패 동해 심해 가스전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 헌재 '장밋빛' 윤석열 경제수석 vs 산업부 '실패' 발표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왔던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정도로 규모가 작다는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 대심판에서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강조하며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실패로 끝난 ‘대왕고래’ 탐사시추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진행한 동해 심해 유전 탐사 프로젝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시추 결과 유의미한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문일답] 산업부 '남미·북해 유전도 수차례 시추 후 성공'(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이슬기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백브리핑에서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산업부 장관 “대왕고래 결과 5월 중간발표…전기본 더 늦어지면 안돼”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동해 심해 유전 탐사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 시추 중간 결과를 오는 5월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탄핵정국에도 강행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 막대한 탄소비용과 지진 위험탄핵 정국에도 그의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대왕고래) 사업이 성공한 데에도, 막대한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비용이 최대 2400조원에 달하고 지진 발생 가능성을 인위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후솔루션은 이 사업을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하며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이 미래 세대에 막대한 '탄소 빚더미'를 떠넘길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사업이 활성단층이 14개 확인된 동남권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어 지진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기후환경단체들은 대왕고래 사업 대신 해상풍력 잠재량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석유공사, 대왕고래 프로젝트 정보공개 거부 논란한국석유공사가 국민 삶과 탄소중립에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태도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정보공개를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석유공사는 녹색연합의 행정심판 청구서도 송달 거부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송달 거부처럼 석유공사 또한 정보공개를 미루는 행태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