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안대 착용 정경심 모욕' 유튜버 벌금 200만 원 확정 SBS뉴스
대법원 3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염 모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팬클럽 회장을 지낸 염 씨는 2020년 7월부터 9월 사이 재판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온 정 전 교수가 착용한 안대를 큰 소리로 거론하며 욕설과 모욕을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재판부는"피고인의 언행은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표현한 것에 해당한다"며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박 씨는 2020년 유튜브 등에서 정 전 교수가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을 흉내 내며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1·2심은"장애를 재연하거나 그 모습을 따라 하는 것은 모욕감을 주는 행위"라며 모욕죄를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서산] 전문예술인 창작활동에 '지역화폐 지급'[서산] 전문예술인 창작활동에 '지역화폐 지급' 서산시 서산사랑상품권 전문예술인지원 신영근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야수→투수 전향' 롯데 배성근, 현역 생활에 마침표 찍었다'내야수→투수 전향' 롯데 배성근, 현역 생활에 마침표 찍었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배성근 KBO리그 유준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평균 연봉 4024만원… 상위 1%는 연봉 얼마 받나 보니코로나에 이어 복합 경제위기 상황까지 몰려온 만큼 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근로소득을 증대시키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15억 원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징역 10년 확정공금 115억 원을 횡령한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에게 징역 10년이 확정됐습니다.대법원은 오늘(2일)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8살 김 모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또 76억 9천여만 원을 추징하라는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김 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2...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