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정수기에서 중금속인 니켈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긴 코웨이가 소비자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
대법원 3부는 A씨 등 정수기 소비자 78명이 코웨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원고 78명에게 100만 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대법원은"계속적 계약 당사자는 상대방에게 위험이 있음을 미리 고지해 위험을 회피할 적절한 방법을 택할 수 있게 하거나, 위험 발생 방지를 위한 합리적 조치를 해 위험을 제거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코웨이처럼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제조업자는 소비자에 대한 고지 의무를 인정할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도 했습니다. 〈사진=JTBC 캡처〉 코웨이는 2015년 7월 자사 얼음 정수기에서 중금속인 니켈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얼음을 만드는 내부 부품이 벗겨져 니켈 등 이물질이 발생한 겁니다. 하지만 코웨이는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고, 1년이 지난 2016년 언론 보도가 나온 뒤에야 사과했습니다. 해당 정수기를 사용한 A씨 등 소비자는 코웨이를 상대로 위자료 300만 원씩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코웨이는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이미 단종·회수된 얼음정수기 3종에 한정한 것"이라며"현재 판매 중인 얼음정수기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2016년 이후 얼음정수기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을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제품 위생 강화를 통한 고객 신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정수기 니켈 검출' 숨긴 코웨이… 대법 '100만 원씩 배상'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이 나온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코웨이가 손해배상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맹본부 '예상매출 뻥튀기'…대법 '영업손실도 배상해야'가맹본부가 예상 매출액 등에 관한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해 점주와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면, 가게 개설 비용뿐만 아니라 영업손실까지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프랜차이즈 허위과장 손해배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수기 니켈 검출' 숨긴 코웨이… 대법 '100만 원씩 배상'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이 나온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코웨이가 손해배상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맹본부 '예상매출 뻥튀기'…대법 '영업손실도 배상해야'가맹본부가 예상 매출액 등에 관한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해 점주와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면, 가게 개설 비용뿐만 아니라 영업손실까지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프랜차이즈 허위과장 손해배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