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 성유진, 데뷔 동기 박현경 제압…'내 스타일대로 최선'(종합)
지난해 6월 73번째 출전이었던 롯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는데, 두 번째 우승은 1년이 채 지나기 전에 따낸 것이다.성유진은 한국에 돌아온 뒤 KLPGA 챔피언십 8위, NH투자증권 챔피언십 9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컷 탈락도 없었다.박현경, 조아연, 임희정은 당시 루키 돌풍을 일으켰고 KLPGA 투어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았다.신인상 부문 3위였던 박현경은 2년 차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이듬해에는 KLPGA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으로 동기들 가운데 가장 먼저 메이저 2승 고지에 올랐다.24개 대회에 출전한 2019시즌에는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한 채 컷 통과를 12번 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앞서가는 동기들의 활약에 조급해하기보다는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한 덕분이다.
성유진은 우승 이후 SBS 골프 채널과 인터뷰에서"제가 항상 한 발 뒤처져있던 것은 맞다"며"그래서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비슷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성유진은 현장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도"저는 그 친구들보다 한 번도 잘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비교하지는 않았다"면서"굳이 클래스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불행하게 만들지 않았다. 제 스타일대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더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오는 것 같다"고 돌아봤다.그는"멋진 꿈을 안고 올라왔지만 현실은 참혹했고 다시 시드전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 골프를 그만두려고도 했다"며"다행히 시드를 유지하게 되면서 골프에 대한 열정을 살릴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성유진은 LPGA 투어 진출 계획을 두고"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일단 한국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후 정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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